책 리뷰

스틱!을 읽고(2)

glorious_purpose 2024. 1. 23. 22:16

스티커 메세지란 

사람의 머릿속에 달라붙는 메세지이다.

 

그런 메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6가지 원칙이 있다고 한다.

그런 원칙의 앞글자만 따서 SUCCESS라고 부른다고 한다.

 

1. 단순성 (Simplicity)

아무리 좋은 글도 길어지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본질만 담되 아주 굵고 짧게 표현되어야 한다. 

 

2. 의외성 (Unexpectedness)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길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사람들에게 소설 연재나 드라마 방영하듯이 조금씩 정보를 흘려준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지식을 메꾸기 위해 정보에 관심을 갖게 된다.

 

3. 구체성 (Concreteness)

사람의 두뇌가 상세한 정보를 기억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구체적일수록 기억에 남는다.

 

4. 신뢰성 (Credibility)

권위 있는 사람의 말보다 상대에게 구체적으로 와닿아야 신뢰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어야 달라붙는다.

 

5. 감성 (Emotion)

상대방이 느낄 수 있어야 행동할 수 있다.

안 좋은 예이지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러한 메세지가 당시 일본에 돌아서 일본인들이 한국인에 대해 적개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이 조선인 학살로 이어지게 되었다.

 

6. 스토리 (Story)

스토리가 정신을 자극하게 되어 상황을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이후 지식의 저주 라는 단어도 나오고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대부분 이 6가지에 대한 부연 설명에 가깝다.

 

SUCCESS만 잘 적용해도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메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초사고글쓰기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은 스토리다!  (0) 2024.02.03
스틱! 을 읽고(1)  (0) 2024.01.07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를 읽고(2)  (4) 2024.01.05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를 읽고(1)  (0) 2024.01.02
천원을 경영하라  (2) 2024.01.01